대선 선상투표 시작…광주 106명·전남 303명 대상
2025년 05월 25일(일) 20:45

/클립아트코리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가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 25일 광주시·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상투표 유권자 총 3051명 중 광주·전남 선상투표 유권자는 총 463명(광주 160명,전남 303명)에 이른다.

선박별 선상투표 일시 및 장소는 선상투표기간 중 선장이 결정힌다.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 1명 이상을 입회인으로 선정한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관하는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전자)팩시밀리를 이용해 직접 투표지를 전송한다. 중앙선관위 대표 팩스 번호로 전송된 투표지는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선관위로 보내진다.

시·도선관위는 투표의 비밀 보장을 위해 쉴드팩스(선박에서 전송된 투표지의 기표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봉함·출력하는 기능을 가진 팩시밀리)로 투표지를 수신해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등기 우편을 보내 선거일에 이를 개표한다.

/특별취재단=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특별취재단=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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