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킵시다
2025년 04월 14일(월) 20:15 가가
광주환경운동연합, 지구의날 앞두고 19일 다양한 행사
올해로 55번째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다양한 ‘지구 지키기’ 행사가 마련된다.
14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19일 지구의 날을 계기로 한달 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한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청 정문 앞에서 행사를 진행할 ‘지구의날 광주행사위원회’도 출범시켰다.
행사위원회는 광주지역 75개 환경·마을·교육 단체들로 구성됐으며 ‘우리 힘으로 GREEN 지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위는 우선 지구의 날 본행사를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고 38개 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외 ▲하루 한 끼 비건 챌린지 ▲농인문학 시민특강 ▲기후위기 영화상영회 ▲쓰레기 없는 소풍 챌린지 등 월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자전거 대행진과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자원순환장터 등도 마련한다.
행사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모두가 행동하는 날’이 필요하다”고 탄소중립을 향한 시민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지구의날은 1970년, 미국 시민 2000만 명이 참여한 환경운동에서 시작됐다. 올해 국제 공식 슬로건은 ‘OUR POWER, OUR PLANET’이며, 화석연료 의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2030년까지 3배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ggi@kwangju.co.kr
14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19일 지구의 날을 계기로 한달 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한다.
행사위원회는 광주지역 75개 환경·마을·교육 단체들로 구성됐으며 ‘우리 힘으로 GREEN 지구’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위는 우선 지구의 날 본행사를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고 38개 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외 ▲하루 한 끼 비건 챌린지 ▲농인문학 시민특강 ▲기후위기 영화상영회 ▲쓰레기 없는 소풍 챌린지 등 월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모두가 행동하는 날’이 필요하다”고 탄소중립을 향한 시민 참여를 촉구했다.
/김진아 기자 ji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