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담양군수 등 전국 21곳 재보궐 선거
2025년 04월 01일(화) 19:30 가가
광양 시의원·고흥 군의원
오전 6시 ~ 오후 8시 투표
오전 6시 ~ 오후 8시 투표
‘4·2 재보궐 선거’가 2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교육감 1곳(부산시)과 기초단체장 5곳(담양군·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을 비롯해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8곳 등 전국 21곳에서 실시된다.
전남에서는 담양 군수와 광양 시의원(다 선거구), 고흥 군의원(나 선거구)을 뽑는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 후보들은 막판 선거유세에 열을 올렸다.
담양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와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맞붙는다. 공석인 광양 시의원 재선거에는 이돈견 더불어민주당 후보, 임기주 진보당 후보, 박종열 자유통일당 후보가 출사표를 냈고 고흥 군의원 재선거에서는 김동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김재열 후보가 격돌한다.
재·보궐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자신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담긴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이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투표소 관계자가 앱 실행과정 및 앱을 통해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한다. 휴대전화 화면 캡처 및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에서는 담양 군수와 광양 시의원(다 선거구), 고흥 군의원(나 선거구)을 뽑는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 후보들은 막판 선거유세에 열을 올렸다.
재·보궐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자신의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