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리어카 용접하다가…불씨 튀어 화재
2025년 03월 25일(화) 10:50

여수시 화양면 요주리 일대 사고현장 모습. <전남소방 제공>

밭두렁에서 리어카를 고치던 중 용접 불똥이 튀어 화재가 났다.

2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여수시 화양면 요주리의 한 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35분 만에 꺼졌으며,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묘목 6그루와 잡풀 90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일대에서 리어카를 용접하던 중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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