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제역 확진 농가 10곳으로 늘어
2025년 03월 19일(수) 10:02 가가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추가 확인돼 총 10개 농가로 늘어났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암의 한 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전남에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암 9건, 무안 1건 등 모두 10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10번째 확진 농가는 세번째 발생 농가로부터 2.7㎞ 떨어진 곳이다.
전남도는 10번 확진째 확진 농가와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번째 농장의 축우 중 양성 반응이 나온 소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암의 한 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전남에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암 9건, 무안 1건 등 모두 10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전남도는 10번 확진째 확진 농가와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번째 농장의 축우 중 양성 반응이 나온 소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