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바다에 조개잡으러 나간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5년 03월 11일(화) 09:45 가가
목포에서 해루질에 나선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께 목포시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인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얕은 바다에서 어패류 등을 잡는 해루질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10일 오전 귀가하지 않은 것을 확인한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색 30여분만에 A씨가 발견됐다.
A씨의 사체에서는 외상이나 범죄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혼자 해루질을 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0분께 목포시 대양동 압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주민인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얕은 바다에서 어패류 등을 잡는 해루질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사체에서는 외상이나 범죄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혼자 해루질을 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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