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2개 시군 보건소장 참여한 가운데 핵심 보건의료정책 추진 방안 모색
2025년 02월 14일(금) 18:05 가가
‘공중보건의사 취약지 우선 배치, ‘전남형 치매돌봄제’ 추진,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확대…’.
전남도가 올해 진행할 전남형 핵심 보건의료 정책들을 공유하고 효과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다산청렴연수원에서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의료정책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군별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가 꼽은 핵심 보건의료 정책은 ▲공중보건의사 취약지 우선 배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진단 시범 서비스 ▲도민 일상 마음돌봄 서비스 ▲전남형 치매돌봄제 ▲달빛어린이병원·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지원 방안, 디지털 의료서비스 도입, 효과적 치매 및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군 보건소 현장 목소리를 반영,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가 올해 진행할 전남형 핵심 보건의료 정책들을 공유하고 효과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다산청렴연수원에서 22개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의료정책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군별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보건소 지원 방안, 디지털 의료서비스 도입, 효과적 치매 및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군 보건소 현장 목소리를 반영,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