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택 내 간이 작업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5년 12월 30일(화) 09:17 가가
순천의 한 주택 내 간이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께 순천시 월등면 농선리의 한 주택 내 간이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새벽 0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작업장 내부에 있던 용접기와 전기 오토바이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4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인근 쓰레기에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께 순천시 월등면 농선리의 한 주택 내 간이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인 새벽 0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은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인근 쓰레기에 옮겨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