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30일 다음주 새해의 첫 절기인 입춘 (立春·2월 3일)을 앞두고, 다양한 신상품을 비롯한 2025년 SS상품을 준비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봄 고객맞이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디스이즈네버댓’, ‘살로몬’ 등 35개 신규 브랜드가 입점한 ‘플레이 스팟’에는 전체 품목의 절반 이상을 SS 신상품으로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데상트’ 매장은 전체 품목의 80%가량을 25년 SS시즌 신상품으로 준비했다. 고객 수요가 높은 턴즈 백팩은 블랙, 화이트, 스카이 블루 등 3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턴즈 가방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멀티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광주신세계 ‘뉴발란스’ 역시 전체 품목의 70%가량을 SS시즌 신상품으로 채웠다. 뉴발란스 매장에서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 중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은 러닝화인 ‘퓨어셀 SC 엘리트 V4’로, 간단한 러닝부터 마라톤 풀코스까지 소화할 수 있는 최상급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하기 어려운 인기 품목인 만큼, 광주신세계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마리떼프랑소와저버’에서는 ‘여성용 니트집업 상하의 세트’가 인기 품목으로 꼽혔다. 해당 품목은 패딩 조끼를 걸쳐 겨울에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따뜻한 봄을 맞아 외투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광주신세계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용 일부 제품을 오는 3월 3일까지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