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항공 유가족 음해, 가짜뉴스, 음모론 사이버 감시 나서
2025년 01월 03일(금) 18:35 가가
‘사이버 정의감시단’ 발족, 활동 돌입
정의당 광주시당·전남도당 청년위원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이버 정의감시단’(이하 감시단)을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정의당 시·도당은 청년 당원을 중심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가짜 뉴스, 유가족 음해, 허위사실 보도, 음모론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감시단은 또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조사된 내용은 무안공항 내 상주하고 있는 법률지원단에 전달하고, 법률지원단의 판단 아래 범죄 수준에 이른 사례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가짜뉴스로 인해 더 이상 제주항공 유가족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정의당 시·도당은 청년 당원을 중심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가짜 뉴스, 유가족 음해, 허위사실 보도, 음모론 등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된 내용은 무안공항 내 상주하고 있는 법률지원단에 전달하고, 법률지원단의 판단 아래 범죄 수준에 이른 사례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가짜뉴스로 인해 더 이상 제주항공 유가족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