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문화센터 통기타 중급반 회원들 버스킹 행사
2024년 10월 30일(수) 20:05 가가
광주 동구문화센터(센터장 심우천) 통기타 중급반 회원들은 지난 29일 센터 앞마당에서 가을밤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날 공연에서는 16명의 회원들이 듀엣·트리오 등 7개 팀으로 나눠 그동안 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익혀온 20여 곡의 애창곡들을 선보였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목로주점.’ ‘먼 훗날’ ‘기쁜 우리 사랑은’ 등의 하모니 울려퍼지는 동안 주민들도 박수와 합창으로 호응하며 가을밤 통기타의 향연을 만끽했다. 초급반 회원들도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순민식 강사의 지도로 기량을 연마해 온 회원들은 한 달여간 특별 연습을 해왔다. 회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작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재엽 회장은 “회원들 간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들과 소통·화합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이날 공연에서는 16명의 회원들이 듀엣·트리오 등 7개 팀으로 나눠 그동안 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익혀온 20여 곡의 애창곡들을 선보였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목로주점.’ ‘먼 훗날’ ‘기쁜 우리 사랑은’ 등의 하모니 울려퍼지는 동안 주민들도 박수와 합창으로 호응하며 가을밤 통기타의 향연을 만끽했다. 초급반 회원들도 특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유재엽 회장은 “회원들 간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들과 소통·화합을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