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무등의림상 시상식 열려
2024년 10월 29일(화) 14:20
제34회 무등의림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광주시 동구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열렸다.<사진>

광주시의사회 무등의림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승렬)는 지난 15일 무등의림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무등의림 봉사상에는 양한모 양한모이비인후과 원장, 공로상에는 이광열 수피부과 원장, 학술상에는 박광성 교수(전남의대 비뇨의학과), 임성철 교수(조선의대 병리과), 정영률 부장(광주기독병원 정형외과)이 선정됐다.

양한모 원장은 100여 회에 걸쳐 국내 의료 소외지역인 섬 지역과 해외 빈민촌 의료봉사활동을해 왔다.이광열 원장은 광주시의사회 법제이사, 제1전투비행단 의료자문관 등을 역임하며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박광성 교수는 세계 최초 혈관인성 여성성기능장애 동물모델연구 등으로 최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임성철 교수는 국제전문학술지에 162편의 논문을 출간하는 등 각종 암의 내성기전에 관한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정영률 부장은 인공관절센터의 센터장을 맡으며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 많은 환자들의 무릎건강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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