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 광주전남지부,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2024년 10월 29일(화) 13:46 가가
(사)색동회 광주전남지부는 27일 북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제 24회 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
광주시와 전남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본선대회는 3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서로의 동화를 들어주고 응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하연(3학년)양이 ‘이건 뭔고?’라는 동화로 올해 색동 대상을 수상했고, 그외 35명의 어린이들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문정희 지부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꿈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어른들의 본분이다”고 강조했다.
1995년 창립한 색동회 광주전남지부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어린이 사랑, 동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른 대회에 입상한 동화구연가들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구연대회를 열고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시와 전남도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본선대회는 3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서로의 동화를 들어주고 응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하연(3학년)양이 ‘이건 뭔고?’라는 동화로 올해 색동 대상을 수상했고, 그외 35명의 어린이들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995년 창립한 색동회 광주전남지부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 어린이 사랑, 동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른 대회에 입상한 동화구연가들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어린이들에게 동화구연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구연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