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15일 개관 11주년을 맞아 과학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위한 ESG 경영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혁신, 미래를 위한 과학’이라는 ESG 경영 슬로건을 선포하고, 미래가치를 위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과 과학을 통한 미래세대와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과학관은 이번 ESG 경영혁신 계획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과학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과학문화 ▲공정과 청렴이 바로 선 책임경영이라는 분야별 추진전략과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위원회와 실무추진단 등 분야별 협의체를 구성해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그동안 탄소중립, 기후위기 국민공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과학관 후원회 사업 등 다양한 과학문화 나눔을 위한 공헌활동에 힘썼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