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홍준형·김진웅 교수팀, 아시아학회 ACTA 2024 ‘포스터 세션 1위’
2024년 10월 16일(수) 19:05 가가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 홍준형, 김진웅 교수팀이 지난 11~1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 유도영상 종양치료학회(ACTA)에서 포스터 세션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올해 학회는 ‘기술적 성공을 넘어서’를 주제로, 최소 침습 종양 치료의 최신 기술과 발전을 다뤘으며, 영상 유도 절제 치료와 개인 맞춤형 암 치료의 새로운 동향이 강조됐다.
이번 회의에서 홍준형(1저자), 김진웅(교신저자) 윤은주(공동저자) 교수는 ‘Sonazoid 조영 초음파를 이용한 간암의 고주파열치료술에서의 MRI검사의 Kupffer 단계 영상의 부가적 가치’라는 주제의 논문 발표로 포스터 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 교수팀의 수상은 올해 학회 주제와 맞닿아 종양치료에서 영상 유도 고주파열 치료술의 잠재력과 혁신 가능성을 강조한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홍준형 교수는 “이번 성과는 앞으로 종양 치료 분야에서 더욱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국내외 종양 치료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올해 학회는 ‘기술적 성공을 넘어서’를 주제로, 최소 침습 종양 치료의 최신 기술과 발전을 다뤘으며, 영상 유도 절제 치료와 개인 맞춤형 암 치료의 새로운 동향이 강조됐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