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14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년포럼’
2024년 10월 01일(화) 20:50 가가
국립공원공단, 14일까지 참가자 모집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4일까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년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포럼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완도 생물권 보전지역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일원에서 3박 4일간 열린다.
완도 생물권 보전지역은 뛰어난 육상·해상 생태계와 풍부한 생물다양성, 천연 자원을 비롯해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사회·문화적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내 9번째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는 생물권 보전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지정지역은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생물권 보전지역 현장 답사, 해양 치유 프로그램 체험, 조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교류 등 네트워크 활동이 이뤄진다.참가 기념품과 참가 인증서가 발급되며 교통비와 숙식도 제공된다.
생물권 보전지역에 관심있는 만 18세~35세의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청년포럼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완도 생물권 보전지역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일원에서 3박 4일간 열린다.
완도 생물권 보전지역은 뛰어난 육상·해상 생태계와 풍부한 생물다양성, 천연 자원을 비롯해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사회·문화적 시스템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내 9번째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생물권 보전지역 현장 답사, 해양 치유 프로그램 체험, 조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교류 등 네트워크 활동이 이뤄진다.참가 기념품과 참가 인증서가 발급되며 교통비와 숙식도 제공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