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이엔에스,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2024년 09월 25일(수) 19:45 가가
이차전지 재활용 광주·전남 1호 공장
광양에 이차전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공장이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준공됐다. <사진>
전남도는 25일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자원을 재사용하는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24일 광양이엔에스가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산업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제1호 이차전지 배터리의 재활용 공장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준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학범 광양이엔에스 대표이사, 임지우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이남재 광양이엔에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학범 광양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이 공장은 광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사이클링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전남도는 25일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자원을 재사용하는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24일 광양이엔에스가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산업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제1호 이차전지 배터리의 재활용 공장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김학범 광양이엔에스 대표이사는 “이 공장은 광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사이클링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환경 보호를 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