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한병준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2024년 09월 03일(화) 20:20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본부 만들 것”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한병준 본부장<사진>이 제 44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으로 취임했다.

한 본부장은 765kV 송전망 건설사업과 동남권 초고압 전력망 구축사업 등을 주도하고, 국내 송변전 계통망 개선 및 확충에 기여해 탁월한 리더십 및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본부장은 “광주전남본부가 전국 15개 한전 지역본부 가운데, 관할 지역이 가장 넓고 전력 특수설비도 가장 많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병준 본부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 경제대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지난 1993년 한전에 입사해 본사 송변전 운영처 변전운영실장, 서울본부 전력관리처장, 본사 송변전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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