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4개국어 민원서류 해석본 제작
2024년 08월 28일(수) 19:30 가가
외국인노동자 불편 해소
광주시 남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민원서류 4개국어로 민원서류 해석본을 제작했다. 남구는 결혼과 이민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외국인과 외국인노동자 등을 위해 민원서류 해석본을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작한다고 28일밝혔다.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민원실 이용에 어려움이 따르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어 해석본을 재정비해 종합민원실에 비치한 것이다.
4개 언어로 제작된 민원서류 해석본은 주민등록 및 가족 관계 증명원을 비롯해 기본 증명서, 출생 신고서, 체류지 변경 신고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신청서까지 41종류에 달한다.
남구는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을 오는 30일까지 민원실에 비치할 계획이며, 외국인 등이 컴퓨터를 통해 해당 서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석본 파일을 구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코너에 올릴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이 비치될 예정임에 따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민원인의 민원 처리 절차가 한결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4개 언어로 제작된 민원서류 해석본은 주민등록 및 가족 관계 증명원을 비롯해 기본 증명서, 출생 신고서, 체류지 변경 신고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신청서까지 41종류에 달한다.
남구는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을 오는 30일까지 민원실에 비치할 계획이며, 외국인 등이 컴퓨터를 통해 해당 서식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석본 파일을 구청 홈페이지 전자민원 코너에 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