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북구 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암체육공원 무대 앞에서 ‘당신이 행복한 북구! 복지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음악회는 우리장애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고 1부 행사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어썸싱어즈와 풍경이 있는 소리 장애인 음악단, 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 사회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배워볼 수 있는 복지박람회 체험부스 9개도 마련돼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