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산단 정비직원 야외작업 이동중 숨져
2024년 08월 26일(월) 20:05
광양산단에서 야외작업을 하던 4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수리장에서 산단 정비 직원 A(48)씨가 일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광양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 10여분만에 결국 숨졌다. A씨는 작업책임자로 야외 작업장에서 다른 직원 2명과 함께 일하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부검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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