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광주일보 대학생 기자단’ 출범식
2024년 08월 22일(목) 22:10

광주일보사는 22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제3기 광주일보 대학생 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 대학생 기자단 7명은 이날 출범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광주일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쁩니다”

광주일보사는 22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제3기 광주일보 대학생 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최권일 편집국장, 김진아 기자단장 겸 디지털·체육부 기자, 서민경 디지털·체육부 기자, 대학생 기자단 7명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기자단을 모집한 결과 강민지(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3년)·김다예(한양대 경제금융학부 3년)·김채원(조선대 경영학부 3년)·남진희(전남대 국어국문학과 4년)·이승환(조선대 체육학과 4년)·정경선(전남대 사학과 3년)·정은(전남대 철학과 1년)씨 등 총 7명이 선발됐다.

최권일 편집국장은 “광주일보의 대학생 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한 식구가 됐다”며 “기자들과 협력해 틀에 박히지 않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획·취재하는 데 많이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 간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대학생의 시각으로 광주일보 자사 기사 및 콘텐츠 재가공, 다양한 주제로 취재해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이 취재한 콘텐츠는 광주일보 홈페이지 및 SNS(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재된다.

한편 광주일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호남지역 신문사 최초로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글·사진=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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