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국립생태원 ‘생태보전 가치 확산’ 맞손
2024년 08월 13일(화) 19:40 가가
생태정보·교육서비스 활성화 협약
광주시 북구와 국립생태원이 생태 보전 가치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북구는 최근 북구 중흥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생태 정보·교육 서비스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생태원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환경생태 보전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 상호 지원 및 공유, 평생 교육과 독서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양 기관 발전과 활성화 등에 공동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생태원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 도서 등을 지원받아 환경생태 주제의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중흥도서관에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생태 친화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구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로 뜻을 모아주신 국립생태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과 함께 유익한 생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북구는 최근 북구 중흥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생태 정보·교육 서비스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생태원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환경생태 보전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생태원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 도서 등을 지원받아 환경생태 주제의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중흥도서관에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생태 친화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구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로 뜻을 모아주신 국립생태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국립생태원과 함께 유익한 생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