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또 전동 ‘킬’보드
2024년 07월 29일(월) 19:45 가가
20대 남성 시내버스 들이받고 사망…안전모 착용 안해
광주에서 또 공유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던 20대가 버스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교차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 오른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운전면허는 보유하고 있었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50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새벽 5시 30분께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는 2명이 함께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버스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
2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교차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 A씨가 시내버스 오른편을 들이받았다.
A씨는 운전면허는 보유하고 있었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 50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새벽 5시 30분께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는 2명이 함께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가 버스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