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업주 살해 60대 혐의 인정
2024년 07월 24일(수) 19:50 가가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60대가 살해혐의를 인정했다.
24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살인혐의로 긴급체포된 60대 A씨가 숙박업소 업주 B(64)씨를 살해한 것을 인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숙박업소를 출입한 점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살해 동기와 B씨와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B씨의 얼굴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재범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24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전날 살인혐의로 긴급체포된 60대 A씨가 숙박업소 업주 B(64)씨를 살해한 것을 인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숙박업소를 출입한 점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B씨의 얼굴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동종전과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재범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