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1t 화물차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년 07월 22일(월) 10:20

목포시 산정동 한 선착장 인근에서 21일 밤 1t 트럭이 바다에 추락해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목포해경 제공>

목포에서 1t 화물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22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0분께 목포시 산정동 한 선착장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이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여분만에 화물차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은 “A씨 차량이 바닷가 인접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바다로 돌진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A씨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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