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재판 받는 도중 또 사기행각 벌인 30대 검거
2024년 07월 04일(목) 13:25 가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중에 또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서부경찰은 30대 A씨 상습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중고 거래 앱(중고나라)에 태블릿PC 등 허위 매물을 ‘싸게 판다’고 올려 15명에게서 190만원을 받은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상습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불구속 재판을 받는 중에 다시 범행을 한 것을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재범 우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30대 A씨 상습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중고 거래 앱(중고나라)에 태블릿PC 등 허위 매물을 ‘싸게 판다’고 올려 15명에게서 190만원을 받은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최근 상습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불구속 재판을 받는 중에 다시 범행을 한 것을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재범 우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