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본격 무더위…당분간 30도 안팎
2024년 06월 09일(일) 20:55 가가
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면서 광주·전남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9일 예보했다.
10일 광주·전남 낮 최고기온은 27~32도까지 오르겠다. 11일 아침 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 27~33도로 분포해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계속 오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다”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9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광주·전남 지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계속 오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다”면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영유아·노약자·만성질환자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