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5·18왜곡 도태우 대구 공천 철회하라”
2024년 03월 10일(일) 20:35 가가
광주시·5·18기념재단 촉구 성명
국민의힘이 5·18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을 한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한 데 대해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이 잇따라 비판 성명을 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5·18 북 개입설’을 주장한 도 변호사의 공천을 확정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한다. 즉각 도 변호사의 공천 취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5·18기념재단은 도 변호사가 지난 2019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국가를 좀먹는 5·18 신화화에 도전한다’며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하고 5·18을 왜곡·폄훼했다고 지적했다.
5·18기념재단은 “국민의힘은 ‘후보가 되면 당의 전체 가치 등을 중요시하게 되므로 (공천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며 공천 재논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며 “국민의힘은 계속되는 5·18왜곡 논란과 5·18정신계승에 반하는 공천 결과에 책임을 지고 공식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도 같은 날 성명서를 내고 “도 변호사는 5·18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돼 있다고 지속적으로 왜곡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올해 초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이 우리 헌법정신과 정확하게 부합한다’,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5·18 북한 개입설’이 사실인 것처럼 지속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도 변호사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5·18기념재단은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5·18 북 개입설’을 주장한 도 변호사의 공천을 확정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한다. 즉각 도 변호사의 공천 취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5·18기념재단은 “국민의힘은 ‘후보가 되면 당의 전체 가치 등을 중요시하게 되므로 (공천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며 공천 재논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며 “국민의힘은 계속되는 5·18왜곡 논란과 5·18정신계승에 반하는 공천 결과에 책임을 지고 공식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주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올해 초 광주를 찾아 ‘5·18 정신이 우리 헌법정신과 정확하게 부합한다’,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5·18 북한 개입설’이 사실인 것처럼 지속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도 변호사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