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버스’·‘배달 이동장터’ 운행 늘어난다
2026년 01월 01일(목) 18:20
소멸 위기 전남 농촌 생활서비스 확대
‘왕진버스’ 운행 지역이 늘어나고 ‘배달되는 이동장터’ 운행 구간도 확대되는 등 소멸 위기의 전남 농촌을 위한 생활 서비스가 확대된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제1차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강진·고흥·곡성 등 전남 13개 시·군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농촌 왕진버스’ 운영지역이 올해 광양·나주·보성·순천 등 4개 지역을 추가 선정한 17곳으로 늘어난다.

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465개 읍·면에서 시행됐던 것을 2028년까지 800개 읍·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식품사막’ 대응책으로 신안군에서 운영됐던 ‘농촌 이동형 장터’도 지난해 9곳에서 오는 2028년 30곳까지 늘리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춰 이동형·주문배달형·교통연계형 등으로 나눠 운영하는 계획이 세워졌다.

또 농번기 새벽·야간 시간대 육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육아도우미를 양성하고, ‘틈새돌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올해 도입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