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국승인 순천경찰서장 “시민의 안전한 생활 터전 만들겠다”
2024년 02월 05일(월) 15:40
“순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터전을 만들겠습니다.”

5일 79대 순천경찰서장에 취임한 국승인<사진> 총경은 이같이 취임 포부를 밝혔다.

국승인 신임 서장은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있는 현충정원에서 참배하고 순천경찰서 협력단체장을 환담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국 서장은 “산과 바다 수과 갯벌이 어우러진 생태수도, 그리고 낭만이 있는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터전을 조성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순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담양 출신인 국 서장은 담양공고,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 호남대학교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곡성경찰서장과 광주경찰청 수사과장, 전남경찰청 담양서장, 광주청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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