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한류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팬미팅 행사 ‘과자파티’로 광주시민들을 만난다. 오는 27일 오후 2시,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1~2홀).

이번 팬미팅은 지난 8일 백현이 엑소 멤버 첸, 시우민과 함께 독립 레이블 INB100을 설립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투어 행사다.

이에 앞서 12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는 광주·부산 팬미팅 티켓 예매 대기열이 50만 명을 넘기도 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SNACK ZONE’에서 미리 백현에게 물어보고 싶은 사연을 수합한 뒤, 이에 대해 답하는 ‘애프터눈 T’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과자파티 아니고 과제파티’와 ‘숨은 백현 찾기’, Q&A를 진행하는 ‘스낵토크’ 코너도 있다.

한편 행사는 2월 3일 부산KBS홀 등에서도 열리며, 마지막 공연은 전국 CGV 11개 극장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