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강은미 “일당 독점 광주 정치 확 바꾸겠다”
2024년 01월 10일(수) 20:45
서구을 출마 선언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10일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일당 독점의 광주 정치를 확 바꾸겠다”며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지역 현역 의원 중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처음이다.

강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저의 정치적 소임이다”며 “일당 독재, 기득권 정치를 혁파하고 실종된 광주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광주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준비를 마쳤다.그는 “광주·전남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공론화를 통한 시·도민 합의 도출, 이에 따른 국가 지원 제도화 등을 위해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강 의원은 ▲마륵동 탄약고 공론화 ▲복합쇼핑몰 관련 상생 방안 마련 ▲중앙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승격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민 피해 지원·대책 마련 등 서구와 광주시의 현안을 언급하며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강 의원은 “이번 총선은 광주 정치와 지역 발전의 미래를 결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구민과 광주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더 좋은 정책과 비전을 보고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서구의원, 광주시의원을 지낸 강 의원은 단계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대표적인 풀뿌리 정치인이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