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박균택 “광주 지하철 2호선 4구간 신설하겠다”
2024년 01월 09일(화) 20:20
광산갑 예비후보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 출마를 선언한 박균택 예비후보는 9일 “총선 정책 공약 1호로 ‘광주 지하철 2호선 4구간’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광산구, 호남대·광주여대의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며 북구 북부권 2호선 이용 주민 또한 KTX 광주송정역 이용시 상무역 환승으로 불편해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발표한 광주 지하철 2호선 4구간 신설 사업 규모는 노선 거리 약 12㎞로 사업비는 약 6000억원이 추산된다. 구간은 송정역~선운2지구·황룡친수공원~호남대~선운지구·보문고~어등산관광단지~소촌동~광주여대~우산동~월곡1·2동~흑석사거리~하남산단~수완동까지이다.

박 예비후보는 공약 이행 방법으로 2027년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대선 공약 반영을 위해 광산구 주민, 주변 대학교·고등학교 동문 서명 운동을 할 예정이다.

광주시 재정 부담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경감 방안으로 현 국비와 시비 부담률을 상향 조정(국비 6·시비 4 → 국비 7·시비 3)하고,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참여 기업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광산의 발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1호 과제는 ‘서민의 발’인 지하철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하철 2호선 4구간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대선 공약 반영, 국비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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