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고을나눔김장대전’ 대박
2023년 12월 17일(일) 19:10
역대 최대 14억7000만원 판매
고품질을 내세운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이 흥행과 인기를 동시에 이끌어 내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광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한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서 1만2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실적인 218t(14억 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1억원보다도 33.6%나 증가했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김장대전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등 5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총 50여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고품질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하고 맛의 균일화를 위한 공동레시피 사용, 광주시의 엄격한 검수 절차 등으로 흥행과 인기를 동시에 이끌어 냈으며,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가족사진 제공, 김치냉장고 경품 이벤트,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참여자 만족도도 크게 높였다.

남택송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성공 요인과 부족한 점을 분석해 참여자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김치산업 육성, 광주김치타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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