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창·정명원 투수 코치 ‘재계약 불가’… KIA 선수단 정리
2023년 11월 02일(목) 15:50
남하준·송후섭·박일훈 등 투수 4명과 계약 않기로
나용기·배현호·김용완·박승훈·이중석 육성선수 말소

고영창

KIA 타이거즈가 고영창, 남하준, 송후섭, 박일훈 등 4명의 투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고영창은 2019시즌 55경기에 나와 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투심’으로 눈길을 끌며 KIA에서 156경기에 출전해 불펜에서 힘을 보탰다. 올 시즌에는 1군 콜업을 받지 못하면서 기록을 더하지 못했다.

KIA는 또 투수 나용기, 포수 배현호, 내야수 김용완·박승훈, 외야수 이중석에 대해서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하는 등 선수단 개편 작업에 나섰다.

시즌 중반 잔류군으로 내려갔던 정명원 투수 코치와도 결별했다.

KIA는 지난 6월 29일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과 불펜진 붕괴 등 마운드 위기가 이어지자 코치진 개편을 단행해 정명원 코치와 서재응 코치의 보직을 맞바꿨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KIA는 ‘마운드’에 책임을 전가하면서 서재응, 곽정철 투수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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