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포엠 한 편의 시같은 연주회 ‘Quartet POEM’ 20일
2023년 10월 16일(월) 10:35 가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콰르텟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서
한 편의 시와 같은 스트링콰르텟의 아름다운 현악 앙상블.
콰르텟 포엠은 ‘Quartet POEM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18~19세기에 활동한 두 음악가 베토벤,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곡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전반부에 베토벤 곡 ‘현악 사중주 C단조 4번’을 20여 분 감상한 뒤,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3번 A단조’를 40여 분간 들을 수 있다.
콰르텟 포엠은 시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창단, 2021년 문화예술팀 펠리체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전남대 산학협력단 도레미 강사음악회 등을 펼쳐 왔다. 특히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광주시 주최 랜선공연행사 ‘일상 리셋, 다시 시작’을 열어 시민들을 만났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연은 광주예고, 전남대 음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카메라타전남 단원이며 바히르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기현은 전남대 동문으로, 에듀퍼포밍그룹 이끈음 멤버다.
비올리스트 양은지는 광주예고, 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첼리스트 이주이는 전남대 예술대, 동 대학원 음악학과를 수료했으며 2020 광주음협 신인음악회에서 연주했다.
콰르텟 포엠 제1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연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베토벤, 슈베르트처럼 오랫동안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찾아가는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콰르텟 포엠은 ‘Quartet POEM 정기연주회’를 오는 20일(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18~19세기에 활동한 두 음악가 베토벤,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곡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전반부에 베토벤 곡 ‘현악 사중주 C단조 4번’을 20여 분 감상한 뒤,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13번 A단조’를 40여 분간 들을 수 있다.
콰르텟 포엠 제1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연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랑받는 베토벤, 슈베르트처럼 오랫동안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찾아가는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