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사학회, 13일 전남대서 지역 5개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2023년 10월 12일(목) 16:10 가가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사연구의 방향을 논할 연합학술대회가 열린다. 특히 지역의 주요 역사학회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한다.
호남사학회(회장 송한용)는 13일 전남대학교 김남주기념홀에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주요 역사학회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한국학호남진흥원, 전북사학회, 대구사학회, 부산경남사학회, 호서사학회 등이다.
지역의 주요 역사학회들은 지역학 진흥과 교류를 위해 2008년 이후 매년 연합학술대회를 시행해 왔다. 올해는 호남사학회가 주관하며 광주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인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및 한국학호남진흥원도 참여한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서는 지역 간 교류를 비롯하여 향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사연구의 방향, 역사 대중화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한용 호남사학회 회장은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지역 역사 연구의 진흥 및 지역 간 교류를 위한 연합대회로 개최된다”며 “코로나 이후 지역 학회가 대규모로 참가해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호남사학회(회장 송한용)는 13일 전남대학교 김남주기념홀에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주요 역사학회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한국학호남진흥원, 전북사학회, 대구사학회, 부산경남사학회, 호서사학회 등이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서는 지역 간 교류를 비롯하여 향후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사연구의 방향, 역사 대중화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