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 인증하면 선물
2023년 10월 11일(수) 20:10
전남문화재단, 22일까지 잔액 소진 2차 이벤트

문화누리카드 사진 <문화누리 제공>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관람, 여행 등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금(11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시행 9주년을 맞았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 2차 이벤트’를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남도 기초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장한다는 취지에서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연장 이용을 추가로 인증하면 더 많은 상품을 증정한다는 계획.

문화누리카드 전액을 사용한 뒤 잔액 0원을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인증하면 대형 머그컵 및 장바구니를 각 1개씩 증정(선착순 100명)한다. 전시장, 공연장 등 기초문화예술 분야 이용을 인증하면 추가 상품을 지급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2차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문화누리카드 이벤트는 마무리된다”며 “내년에도 문화누리카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생활문화진흥팀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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