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시산문음악 한마당 23일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
2023년 09월 18일(월) 15:00 가가
가을의 한낮, 시민과 함께하는 시산문음악 한마당이 열려 눈길을 끈다.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정양주)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시민과 함께사는 시산문음악한마당’을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의 다양한 장르와 함께하는 낭송, 공연 위주로 펼쳐지며 일반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먼저 한종근 시인의 ‘레전드 팔 월 이십사 일’, 강희정 시인의 ‘조용한 시간’, 한경숙 시인의 ‘그림자’ 시낭송이 이어진다. 이어 김현주 소설가의 ‘해금 명인 유우춘’, 김만성 소설가의 ‘골드’ 소설 낭독, 동화작가 최현주의 ‘돌개바람이 휘몰아치고’ 낭독이 진행된다.
또한 푸른솔합창단의 ‘솔아 푸르른 솔아’, ‘아름다운 나라’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정양주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은 “이번 시산문음악한마당은 문학을 모티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일반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전남작가회의(회장 정양주)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시민과 함께사는 시산문음악한마당’을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의 다양한 장르와 함께하는 낭송, 공연 위주로 펼쳐지며 일반 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향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푸른솔합창단의 ‘솔아 푸르른 솔아’, ‘아름다운 나라’ 공연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