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생활문화를 경험해보다
2023년 08월 30일(수) 20:00 가가
ACC, 9월부터 문화예술체험·특화교육
아시아 음악 로드, 아시아 커피 로드, 아시아 공예 로드, 아시아 문화예술체험.
아시아의 생활문화를 경험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강현, 이하 ACC)은 아시아문화예술체험과 아시아특화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먼저 아시아 여행가와 인류학자가 강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아시아문화예술체험은 9~11월(첫째, 셋째 주 수요일) 총 6회 열린다.
현경채 음악평론가가 아시아 여행 기록을 자료로 ‘아시아 음악 로드’를 진행한다. 아울러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악’의 저자이기도 한 강사는 여행에서 접한 현지 음악을 들려준다.
‘아시아 커피 로드’는 ‘커피와 인류의 요람, 에티오피아의 초대’ 저자인 윤오순 강사가 한·중·일 커피 산업과 역사를 설명한다. 동아시아의 생두와 원두의 특성을 비교하고 커피를 직접 내려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특화교육 일환으로 찾아가는 ‘아시아 공예 로드’와 ‘아시아 예술로 나를 깨우기’ 강좌는 9~11월 오후 강좌와 저녁 강좌로 나눠 17회 펼친다.
‘아시아 공예 로드’는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생활 공예품들과 공예문화 발전 과정을 배운다. 한국의 나전칠기 공예, 인도네시아·튀르키예 공예 등 아시아 공예의 예술적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인도 춤, 까탁(Kathak) 신들의 이야기를 담다’를 쓴 오숙희 강사는 ‘아시아 예술로 나를 깨우기’를 강의한다. 북인도의 전통춤인 까탁 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강좌별로 하면 된다. ACC 누리집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아시아의 생활문화를 경험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강현, 이하 ACC)은 아시아문화예술체험과 아시아특화교육을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에서 운영한다.
현경채 음악평론가가 아시아 여행 기록을 자료로 ‘아시아 음악 로드’를 진행한다. 아울러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악’의 저자이기도 한 강사는 여행에서 접한 현지 음악을 들려준다.
‘아시아 커피 로드’는 ‘커피와 인류의 요람, 에티오피아의 초대’ 저자인 윤오순 강사가 한·중·일 커피 산업과 역사를 설명한다. 동아시아의 생두와 원두의 특성을 비교하고 커피를 직접 내려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도 춤, 까탁(Kathak) 신들의 이야기를 담다’를 쓴 오숙희 강사는 ‘아시아 예술로 나를 깨우기’를 강의한다. 북인도의 전통춤인 까탁 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ACC 누리집에서 강좌별로 하면 된다. ACC 누리집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