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정 선수단, K-water 전국조정대회서 활약
2023년 08월 28일(월) 19:15 가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획득
전남 조정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활약을 펼쳤다.
전남 조정 선수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손성민(전남체육회)은 남자 일반부 싱글스컬에서 7분31초35의 기록으로 서울시청과 진주시청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더블스컬에 출전한 서재호-권승민(이상 전남체육회) 조는 6분48초1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부 싱글스컬에 나선 오윤재(목포해양대 4년)는 7분11초25의 기록으로 한국체대와 단국대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지현(장성문향고 2년)은 여자고등부 싱글스컬에서 8분38초8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유지현은 임도영(장성문향고 2년)과 더블스컬에서 조를 이뤄 7분59초6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전남 조정 선수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어 더블스컬에 출전한 서재호-권승민(이상 전남체육회) 조는 6분48초1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부 싱글스컬에 나선 오윤재(목포해양대 4년)는 7분11초25의 기록으로 한국체대와 단국대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지현(장성문향고 2년)은 여자고등부 싱글스컬에서 8분38초83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