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에 구남콜렉티브 선정
2023년 08월 28일(월) 16:43 가가
제2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상금 1000만원)에 구남콜렉티브가 선정됐다.
광주 신세계는 제2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에 구남콜렉티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남콜렉티브는 구혜영과 김영남이 결성한 아티스트 듀오로 이번 전시에서는 ‘Vinyl In The Desert’, ‘눈 속의 여자’ 등 총 7점의 영상작품을 출품해 삶과 죽음, 의식과 무의식(초현실)의 경계를 표현했다. 그동안 퍼포먼스와 영상을 중심으로 설치, 공연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작품을 예술언어로 표현해왔다.
구혜영은 중앙대 조소학과와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 MFA를 졸업했다. 김영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및 동 대학교 미술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아울러 신진작가상(상금 500만원)에는 이수린 작가가 선정됐다. 이 작가는 ‘하이쿠’, ‘3분 33초’ 등 회화작업을 선보여온 이 작가는 ‘붓질의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회화의 재현 방식을 탐구해왔다.
계원예술대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한 이 작가는 서울과기대 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수료했다.
신세계 미술제는 수상작가 선정을 위해 개별 온라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를 걸쳐 1차 선정작가 8명을 선별했다. 지난 17일 심사위원들이 전시장을 방문, 2차 작품심사와 1차 선정작가 8명과의 면담을 통해 최종 수상작가를 선발했다.
현재 1층 갤러리에서는 1차 선정작가전 출품 작가인 구남콜렉티브, 노은영, 박정민, 서영기, 유지원, 이수린, 임다인, 임용현의 작품이 포트폴리오와 함께 9월 19일까지 전시 중이다.
한편 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25일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 신세계는 제2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에 구남콜렉티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남콜렉티브는 구혜영과 김영남이 결성한 아티스트 듀오로 이번 전시에서는 ‘Vinyl In The Desert’, ‘눈 속의 여자’ 등 총 7점의 영상작품을 출품해 삶과 죽음, 의식과 무의식(초현실)의 경계를 표현했다. 그동안 퍼포먼스와 영상을 중심으로 설치, 공연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작품을 예술언어로 표현해왔다.
아울러 신진작가상(상금 500만원)에는 이수린 작가가 선정됐다. 이 작가는 ‘하이쿠’, ‘3분 33초’ 등 회화작업을 선보여온 이 작가는 ‘붓질의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회화의 재현 방식을 탐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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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린 ‘하이쿠’ |
신세계 미술제는 수상작가 선정을 위해 개별 온라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를 걸쳐 1차 선정작가 8명을 선별했다. 지난 17일 심사위원들이 전시장을 방문, 2차 작품심사와 1차 선정작가 8명과의 면담을 통해 최종 수상작가를 선발했다.
한편 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25일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