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구술 사진전
2023년 08월 10일(목) 20:00 가가
시민모임, 14~25일 시청 시민홀…위안부 3명 등 34명 사연 담아
광주 78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전범기업들에게 끌려가 강제노역에 동원된 피해자들의 첫 사진전이 열린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시민홀 전시공간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배고픔에 두들겨 맞아가면서도 하얗에 핀 가시나무 꽃 핥아먹었지’다.
총 31명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3명의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사진과 사연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모임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일제강제동원 생존 피해자 31명을 만나 지난 2021년 구술집을 발간했다.
이후 구술집을 토대로 31명의 피해자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사진전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된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강제동원 피해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한민족의 아픈 역사를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시민모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 시민홀 전시공간에서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구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31명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와 3명의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사진과 사연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민모임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전남지역 일제강제동원 생존 피해자 31명을 만나 지난 2021년 구술집을 발간했다.
이후 구술집을 토대로 31명의 피해자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사진전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이야기도 함께 전시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