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환·김민표·김대현, 광주시체육회 자문변호사로 위촉
2023년 08월 09일(수) 10:26
법률자문·각종 법률적 사안 해결 기대

광주시체육회가 지난 7일 광주시체육회 접견실에서 손창환, 김민표, 김대현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필오 본부장, 손창환 변호사, 전갑수 회장, 김민표 변호사, 김대현 변호사, 김영삼 사무처장, 문부홍 본부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자문변호사를 위촉, 법무기능을 강화한다.

광주시체육회는 최근 손창환(법무법인 로컴 대표), 김민표(김민표 법률사무소 대표), 김대현(법무법인 서석)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손창환 변호사는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고등법원 판사,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로컴 대표번호사와 빛남영화공동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표 변호사는 광주시 법률자문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자문변호사 등을 역임했고 광주신용보증재단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현 변호사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주테크노파크 등에서 법률자문 지원을 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를 통해 민선2기 공약사항인 각종 법적 분쟁을 대비한 법무기능을 강화하고 체육회 운영 관련 전문적인 법률지원과 선수·지도자들의 체육활동 등에서 발생하는 민원까지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자문변호사 위촉으로 체육회의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이후 다양하고 복잡해진 체육 분야의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체육회 행정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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