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광주 일부 정전…1200세대 불편
2023년 08월 07일(월) 20:55 가가
풍암·송하동 전력공급 2시간 중단
광주에 열대야 현상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 서구·남구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1200여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광주시 서구청과 한전 등에 따르면 7일 새벽 4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풍암동·남구 송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 1200여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정전 1시간 20여분만인 새벽 5시 40분께 전력을 복구했으나, 한 아파트 단지 391세대는 자체 전력제어 설비의 설정값을 재설정하느라 2시간여 가까이 전력 공급이 늦어졌다.
한전은 이곳 일대의 한 전신주에 설치된 ‘피뢰기’(낙뢰 피해 차단 장치)가 고장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장난 피뢰기는 지난 2019년 설치된 것으로, 한전은 장비 결함 여부 등을 정밀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시 서구청과 한전 등에 따르면 7일 새벽 4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풍암동·남구 송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구 풍암동의 아파트 1200여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이곳 일대의 한 전신주에 설치된 ‘피뢰기’(낙뢰 피해 차단 장치)가 고장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장난 피뢰기는 지난 2019년 설치된 것으로, 한전은 장비 결함 여부 등을 정밀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