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기후위기 마을 실천 행동 ‘광주예술로’ 진행
2023년 08월 07일(월) 20:13 가가
기후위기와 관련 마을의 실천을 고민하며 이를 예술적인 감성으로 해결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4년째 추진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지역사업)_광주예술로’(광주예술로)가 그것. 광주예술로는 지역 기업·기관(마을)의 조직문화나 상품개발 등을 예술인들과 협업을 매개로 해결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 ‘광주예술로’는 14개 기업·기관(마을)과 70명의 예술인들이 14개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문흥동 맥문동 숲길에서 열리는 마을축제 ‘숲의 별곡’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참여한 ‘문산마을 공동체(대표 박태규)’는 협업 활동 팀 ‘올망졸망’과 ‘기후위기 마을예술행동’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체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지구별 친구’ 는 참여자가 기후위기 실천단(꿈틀이)이 돼 세균맨의 방해에 굴하지 않고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에도 많은 기업·기관(마을)이 참여해 예술적인 활동을 매개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4년째 추진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지역사업)_광주예술로’(광주예술로)가 그것. 광주예술로는 지역 기업·기관(마을)의 조직문화나 상품개발 등을 예술인들과 협업을 매개로 해결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 ‘광주예술로’는 14개 기업·기관(마을)과 70명의 예술인들이 14개 팀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에도 많은 기업·기관(마을)이 참여해 예술적인 활동을 매개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