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재조사 통과한 국립심뇌혈관센터…전남대병원 유치 노력 결실
2023년 07월 30일(일) 18:20 가가
사업비 1001억원으로 증액…장성군 광주 R&D 특구에 들어서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 정책포럼·추진위 구성 15년 설립 매진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 정책포럼·추진위 구성 15년 설립 매진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유치를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돼 총사업비가 475억원에서 1001억원으로 증액됐다. 이에 따라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예정대로 장성군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내에 설립된다.
심뇌혈관질환은 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국내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심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이미 국립 순환기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가적 대응 및 건강관리 정책을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전남대병원이 가속화된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 증가에 대비, 국가적 차원의 차별화된 치료전략 및 예방을 위한 국립 심뇌혈관센터의 설립을 위해 추진해왔다.
순환기내과 정명호(국립심뇌혈관센터 추진위원장·사진) 교수는 2009년 1월에 국립심혈관센터 추진을 위한 정책포럼을 진행했고, 2010년 10월에는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 국립심혈관센터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15년 동안 광주 R&D 특구에 국립심혈관센터를 설립하는데 매진했다.
정명호 교수는 국립심혈관센터 조성을 위한 한국형 심혈관질환 DB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를 진행했고, 그 결과 전 세계에서 가장 질 높은 데이터와 한국형 심혈관질환 치료에 가장 잘 맞는 KAMIR SCORE를 개발했다.
KAMIR 연구는 대한심장학회의 50주년 기념 연구 사업으로 시작됐고, 17년간 전국 40여개의 대학병원에서 총 8만 3000명의 심근경색증 환자 등록과 SCI 379편을 포함한 총 414편의 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 국가에서 등록하는 GRACE 연구와 스웨덴과 유럽에서 진행하는 SCAAR 연구보다 논문실적이 우수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만과 공동심포지엄을 매해 개최해 동양인 심혈관 질환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질환특성화 연구센터와 2013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질환특성화 연구센터의 센터장 역할을 맡으며, 심혈관계 전문 연구 인력 양성 및 진료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지향적 치료제를 개발해 심장분야에서 국민보건복지를 책임질 수 있는 병원 특성화 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심혈관스텐트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최초로 대학병원의 이름을 가진 전남대병원 스텐트 (CNUH 스텐트·Tiger 스텐트)를 개발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차세대 심혈관계 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비폴리머 약물용출 스텐트 ‘타이거 레볼루션(TIGERevolutioN) 스텐트를 개발해 국내·외 특허 등록을 진행, 심장 혈관 스텐트의 국산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임상 진료지침의 개발을 위해 심근경색증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의 표준화된 치료 확립을 위해 ‘급성심근경색증의 약물치료 및 재개통술에 대한 전문가 합의문’을 출간했고, 새로운 치료법 연구개발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검토·연구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 중에 있다.
정명호 교수는 “국·내외 학회지에 국내 최다인 1925편의 논문과 특허 80건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립심뇌혈관센터를 통해 심혈관계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심뇌혈관질환은 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국내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심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 뇌혈관질환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전남대병원이 가속화된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 질환 증가에 대비, 국가적 차원의 차별화된 치료전략 및 예방을 위한 국립 심뇌혈관센터의 설립을 위해 추진해왔다.
KAMIR 연구는 대한심장학회의 50주년 기념 연구 사업으로 시작됐고, 17년간 전국 40여개의 대학병원에서 총 8만 3000명의 심근경색증 환자 등록과 SCI 379편을 포함한 총 414편의 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 국가에서 등록하는 GRACE 연구와 스웨덴과 유럽에서 진행하는 SCAAR 연구보다 논문실적이 우수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만과 공동심포지엄을 매해 개최해 동양인 심혈관 질환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2009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질환특성화 연구센터와 2013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질환특성화 연구센터의 센터장 역할을 맡으며, 심혈관계 전문 연구 인력 양성 및 진료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지향적 치료제를 개발해 심장분야에서 국민보건복지를 책임질 수 있는 병원 특성화 센터를 구축했다.
또한 한국심혈관스텐트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최초로 대학병원의 이름을 가진 전남대병원 스텐트 (CNUH 스텐트·Tiger 스텐트)를 개발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차세대 심혈관계 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비폴리머 약물용출 스텐트 ‘타이거 레볼루션(TIGERevolutioN) 스텐트를 개발해 국내·외 특허 등록을 진행, 심장 혈관 스텐트의 국산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임상 진료지침의 개발을 위해 심근경색증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국내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의 표준화된 치료 확립을 위해 ‘급성심근경색증의 약물치료 및 재개통술에 대한 전문가 합의문’을 출간했고, 새로운 치료법 연구개발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검토·연구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 중에 있다.
정명호 교수는 “국·내외 학회지에 국내 최다인 1925편의 논문과 특허 80건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립심뇌혈관센터를 통해 심혈관계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