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규모 3.5지진…중대본 1단계 가동
2023년 07월 29일(토) 20:48 가가
오후 7시 7분 지진 발생, 위기경보 ‘경계’
‘지진 느꼈다’…전북 30건 등 39건 신고
‘지진 느꼈다’…전북 30건 등 39건 신고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가동됐다.
29일 오후 7시 7분께 장수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처음 지진 규모를 4.1로 발표했다가 3.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23년도 한반도에서 발생 지진 규모 3위에 해당한다.
행정안전부는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 조치 등을 위해 7시 10분 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내려진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북 30건을 비롯해 전남 1건, 충북 1건, 경북 4건, 경남 2건, 부산 1건 등 총 39건의 지진 진동 신고가 접수됐지만, 집계된 피해 상황은 없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나타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가장 높은 5를 기록했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경남·충남·충북의 계기진도는 3, 광주·전남·경북·대전은 2였다.
계기진도 3 상황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9일 오후 7시 7분께 장수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처음 지진 규모를 4.1로 발표했다가 3.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23년도 한반도에서 발생 지진 규모 3위에 해당한다.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지진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내려진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북 30건을 비롯해 전남 1건, 충북 1건, 경북 4건, 경남 2건, 부산 1건 등 총 39건의 지진 진동 신고가 접수됐지만, 집계된 피해 상황은 없다.
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수준을 나타나는 계기진도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에서 가장 높은 5를 기록했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계기진도 3 상황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