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농사일 하고 귀가하던 80대 남성 경운기에 깔려 숨져
2023년 07월 28일(금) 12:05
영광에서 농사일을 하고 귀가하던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28일 영광경찰과 영광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영광군 영광읍의 한 농로 오르막길에서 A(80)씨가 경운기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본인 소유의 밭에서 고추대를 수확하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귀가 시간이 지나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찾아나선 아내 B씨가 사고현장을 발견하고 아들을 통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집으로 가는 경사길을 오르는 도중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사이의 턱에 경운기 바퀴가 걸려 경운기가 전복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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